주식 기초 용어 총정리 예수금 PER PBR 등락률 수익률 계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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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 용어 총정리 — 예수금·PER·PBR·등락률·수익률·자사주 소각·외국인 수급·영업이익·당기순이익 한 번에 이해하기

증권 앱을 처음 켜는 순간, 예수금·D+2·PER·PBR·등락률·수급 같은 단어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이 용어들을 모르면 내 돈이 지금 어디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다. 이 글은 주식 입문자가 앱 화면을 보며 바로 대조할 수 있도록, 핵심 용어 8가지를 계산 공식과 실제 예시로 정리한다.

💬 운영자 이야기

부끄럽지만 처음엔 PER이 뭔지도 모르고 ‘싸 보이면’ 샀습니다. 그러다 동전주 상폐까지 겪고 나서야 용어 하나하나가 왜 중요한지 알았죠. 기초 용어만 제대로 알았어도 그 돈을 안 날렸을 겁니다.

핵심 요약 — 초보가 먼저 외워야 할 5가지 공식
예수금 = 계좌에 넣어둔 현금 (매도 후 출금은 D+2 영업일)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 낮을수록 수익 대비 저평가 경향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 1 미만이면 자산 대비 저평가 신호
등락률 = (오늘 종가 – 전일 종가) / 전일 종가 × 100
수익률 = (현재가 – 평균매수가) / 평균매수가 × 100

예수금·D+2·주문가능금액 — 내 돈은 어디 있나

예수금은 투자자가 주식 매매를 목적으로 계좌에 예치한 대기 자금으로, 소유권은 투자자에게 있으나 관리는 증권사가 전담한다. 쉽게 말해 ‘투자 대기 중인 현금’이다.

초보가 가장 많이 당황하는 순간이 바로 주식을 팔고 나서 돈이 바로 보이지 않을 때다. 주식 매도금은 영업일 기준 이틀 후(D+2)에 입금된다. 월요일에 팔면 수요일에 출금이 가능하고, 금요일에 팔면 주말을 건너뛰고 다음 주 화요일에 출금이 가능하다.

매도 금액이 내 계좌로 입금되기 전이지만, 이 돈으로 다른 종목 주식을 사는 것은 가능하다. 이처럼 출금은 안 되지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금액을 주문가능금액이라고 한다.

대용금이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가 인정하는 평가금액이다. 예수금과 달리 현금이 아니므로, 반대매매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PER·PBR — 이 주식이 비싼지 싼지 보는 방법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만 원, EPS 1,000원이면 PER은 10배다. 숫자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낮아 저평가 경향이 있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단순히 ‘PER 10배 이하 = 저평가’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DART·KRX 공시 데이터 기준으로 KOSPI 시장 중앙값 PER은 약 11배, KOSDAQ은 약 16배 수준이며, 같은 KOSPI 안에서도 업종별 PER은 크게 벌어진다. PER이나 PBR을 평가할 때는 같은 업종끼리 비교하는 것이 좋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이다. PBR은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의 순자산(장부가치)과 비교해 얼마나 높은지 혹은 낮은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뜻이고, 이는 낮은 주주환원, 비효율적 자산 운영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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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BR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로 보일 수 있지만, 항상 투자 기회라는 뜻은 아니다. 지표가 낮게 형성되는 데에는 기업의 실적 악화, 산업 사이클 둔화, 자산가치 하락 같은 구조적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낮은 PER·PBR이 ‘가치 함정(value trap)’일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

등락률·수익률 — 직접 계산하는 법

등락률은 오늘 주가가 어제 대비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준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등락률(%) = (오늘 종가 – 전일 종가) ÷ 전일 종가 × 100

– 예: 전일 종가 10,000원 → 오늘 종가 10,500원 → 등락률 +5%

수익률은 내가 얼마나 벌었는지(혹은 잃었는지)를 보여준다.

수익률(%) = (현재가 – 평균매수가) ÷ 평균매수가 × 100

– 예: 평균매수가 8,000원, 현재가 9,200원 → 수익률 +15%

수익률 계산 시 실제 세금(증권거래세, 양도소득세)과 수수료가 빠지므로, 앱에 표시된 수익률과 실수령액은 다를 수 있다. 세율과 수수료 기준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권사 및 국세청 최신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업이익 vs 당기순이익 — 어떤 숫자를 봐야 하나

기업 실적 발표 뉴스에서 ‘영업이익은 올랐는데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말을 자주 본다. 이 두 숫자는 의미가 다르다.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관리비 → 본업에서만 번 돈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법인세 → 세후 최종 남은 돈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뺀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을 고려하고, 법인세 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순수한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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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높지만 이자, 세금 등 영업외 비용이 클 경우 순이익이 낮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나 기타 비영업 활동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린다면 영업이익은 낮지만 순이익은 높을 수 있다.

본업 평가라면 영업이익, 전체 건전성이라면 당기순이익을 보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DART 전자공시(dart.fss.or.kr)에서 기업의 분기·연간 손익계산서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자사주 소각 — 주식 수가 줄면 왜 주가에 좋은가

자사주는 회사가 직접 사들인 자기 회사의 주식이고, 소각은 이렇게 사들인 주식을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을 말한다. 회사의 전체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식 수가 줄어들면 내가 가진 주식 1주의 가치가 커진다. 주식 용어로는 이를 주당 순이익(EPS) 상승이라고 한다. 같은 이익을 더 적은 주식으로 나누기 때문에 한 주의 ‘몸값’이 올라가는 것이다.

2026년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 온 자기주식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3차 상법 개정의 핵심은 기업이 자사주를 단순히 보유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소각해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도록 원칙을 강화한 것이다. 이 제도 변화는 앞으로도 추가 개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신 상법 시행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외국인·기관 수급 — 뉴스에서 자꾸 나오는 이유

수급(需給)이란 해당 종목을 사는 쪽(수요)과 파는 쪽(공급)의 규모를 의미한다. 국내 주식시장에는 크게 개인·기관·외국인 세 주체가 있으며, 각 주체의 매수·매도 동향을 ‘수급 동향’이라고 부른다.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이 사는 금액이 파는 금액보다 많은 상태 → 매수 압력 우위

기관 순매도: 기관이 파는 금액이 사는 금액보다 많은 상태 → 매도 압력 우위

– 한국거래소(KRX) 홈페이지에서 당일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수급 데이터는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지만, 수급 하나만으로 매매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기업 실적과 함께 교차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핵심 용어 비교표 —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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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한 줄 정의 공식 / 기준 초보 활용 포인트
예수금 계좌 내 투자 대기 현금 매도 후 출금: D+2 영업일 팔고 나서 바로 출금 안 됨
PER 주가 / 주당순이익 낮을수록 수익 대비 저평가 경향 동종 업종 중앙값과 비교
PBR 주가 / 주당순자산 1 미만이면 자산 대비 저평가 신호 가치 함정 주의
등락률 전일 종가 대비 변동 % (오늘-전일) / 전일 × 100 당일 흐름 파악용
수익률 내 투자 성과 % (현재가-평단) / 평단 × 100 세금·수수료 차감 후 실수령 확인
영업이익 본업에서 번 이익 매출 – 원가 – 판관비 사업 경쟁력 판단 기준
당기순이익 세후 최종 남은 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법인세 전체 재무건전성 판단 기준
자사주 소각 보유 자사주를 영구 소멸 주식 수 감소 → EPS 상승 주주가치 제고 신호로 해석

초보 투자자 앱 활용 체크리스트 — 종목 보기 전 5단계

1. 예수금 확인 — 매수 가능한 현금이 충분한지 먼저 확인한다.

2. 등락률 확인 — 오늘 시장 전체(코스피·코스닥 지수)와 해당 종목의 등락률을 비교한다.

3. PER·PBR 확인 — 동종 업종 중앙값과 비교해 고평가 여부를 판단한다.

4. 수급 확인 — KRX에서 외국인·기관 순매수 여부를 확인한다.

5. 실적 확인 — DART에서 최근 분기 영업이

작성 기준일: 2026년 06월 기준
주요 확인처: 한국거래소·DART·금융감독원 공시와 회사 발표 자료
면책 안내: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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