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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 러닝 해보셨나요? 저는 매일 걷기를 하다 보니, 조금씩 운동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 러닝을 믹스해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우연찮게, 매일 걷기를 하고 있는데..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나와서 정해진 시간을 맞춰야 해서 불가피하게 달리기를 했는데, 와우~ 이 느낌! 진작에 달릴걸..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인터벌 러닝 꾸준히 하려면

인터벌 러닝을 꾸준히 하려면, 우선 밖에 나가는 습관을 들어야 합니다. 밖에 나가서 걷던.. 기던 뭐든 하는 습관을 들여야 인터벌이던... 달리기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밖에 나가서 걷고 뛰던지 해서 땀이 나는 그 기분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습관이 만들어지고, 루틴이 만들어집니다. 저도 이제 걷기를 시작한 지 3개월이 돼가는데.. 정말 처음에는 목숨 걸고 했습니다. 단 한 번의 편안함을 추구하다가 한 번에 그동안 쌓아온 탑이 무너질까 봐 자신과의 타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해가 늦게 떠서 아침에 너무 깜깜해서 좀 망설이기도 하고, 이불속이 좋지만.. 그래도 잘 이겨 내고 있습니다.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습관 이것이 생겨야 합니다.

 

 

매일 같이 나오는 습관이 만들어지면, 잘 걷기를 해야 합니다. 걷는 습관도 한 3개월 꾸준히 하니깐 만들어집니다. 정해진 구간을 매일 같이 걷고, 땀내고, 꾸준히 하다 보니, 습관이 만들어지고,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발목 근육, 종아리 근육, 발바닥 근육 등 잘 걷기 위한 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달릴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냥 무턱대고 달리면, 어릴 때는 괜찮지만 다 큰 성인이 된 후에는 부상을 쉽게 당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몸을 갖추고 그 다음에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인터벌 러닝은 전력으로 달리다가, 살살 걷다가.. 전력 달리기 하다가 살살 걷다가를 반복해서 심장과 근육에 부하를 주는 원리인데, 이 운동이 의외로 강력한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전력으로 달린 다음에 숨이 차서 살살 걸었고, 숨이 골라져서 다시 전력으로 달리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반복했던 것이 효과가 있을 줄이야~~~

 

 

인터벌 러닝의 준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매일 밖으로 나가는 습관들이기
  • 매일 걷기로 땀을 내서 쾌감 느끼기
  • 매일 걷기가 습관 되기
  • 몸의 걷기 근육 만들기
  • 그다음 달리기!

정말 좋은 운동 과정이니, 꼭 진행하셔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